‘체조요정’ 손연재가 달달한 신혼을 자랑했다.

1일 손연재는 “2022년 내가 제일 잘한 일. 2023년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의 웨딩화보와 본식 사진이 담겨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손연재는 맑고 투명한 피부가 한껏 더 피어오른 모습이다.

또 손연재는 프러포즈 받은 당시 현장을 공개했다. 나무 밑에 ‘MARRY ME’라는 풍선과 꽃다발이 놓여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연출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손연재는 굵은 빗줄기 속 우산을 든 채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뒤태도 뽐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결혼이 하고 싶어지는 사진이다”, “23년에는 더 행복해지길 바라요”라며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맨과 결혼했다. 열애 인정한 지 한달 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전문 학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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