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40)가 임신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5일 스포츠서울에 “안영미의 임신은 사실이다. 7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출연 중인 방송은 당분간 계속 참여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덧붙였다.

안영미는 이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는 현재 임신 13주 차고, 아이의 태명은 ‘딱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 덕에 제가 토끼띠 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미국에서 근무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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