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피릿어워즈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Pachinko) 팀이 미국의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의 조화를 이룬 출연진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앙상블 캐스트' 상을 받았다고  MYM엔터테인먼트가 6일 전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조선인 4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호를 비롯해 윤여정, 김민하, 진하 등의 한국 배우들이 출연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이정재가 이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영화 '미나리'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