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의 목표를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로 내걸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D-100 기자간담회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선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지난해 열린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유망주들이 선전하면서 가능성을 봤다"며 "이번 대회엔 다양한 지원을 많이 하는 만큼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