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강력한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13번째이자 마지막인 타자 파워 랭킹을 산정해 발표했다. MLB 홈런 선두(53개)를 달리는 저지가 이번 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9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