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제패에 도전하는 LA다저스의 광폭 행보가 이어진다. 내야수 김혜성(25)을 비롯해 일본 출신의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 왼손 선발 블레이크 스넬(32), 왼손 불펜 태너 스콧(30),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31)를 영입한 다저스가 올스타 출신의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37) 영입을 눈앞에 뒀다. USA투데이와 LA타임스 등은 21일 다저스가 예이츠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예이츠는 2019년과 지난해 올스타전에 출전한 리그 정상급 오른손 불펜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