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동안 캐디로 일한 라이언 제이미슨이 대학 골프 코치가 됐다고 골프위크가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드폴 대학은 남자 골프팀 코치로 제이미슨을 임명했다. 제이미슨은 드폴 대학 골프팀 출신이다. 제이미슨은 PGA 투어에서 꽤 알려진 캐디였다. 악샤이 바티아, 쿼드 커민스, 아이제이아 샐린다, 저스틴 서, 브랜드 우의 백을 멨다. 지난해 바티아가 텍사스 발레로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캐디를 맡았다. 제이미슨은 사실 캐디보다는 코치 경력이 더 오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