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의혹에 흽싸인 후 2년 만에 복귀한다.

강지섭은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지섭은 예고편을 통해 JMS의 실체, 나락까지 간 자신의 삶과 억울한 심경을 언급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하던 중 JM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예수상 액자가 발견된 돼 사이비종교단체 신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3월 16일, 정명석 생일에 SNS를 통해 “나의 인생 멘토 선생님 생일”이라고도 쓴 사실도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강지섭은 “이미 탈교했다”며 해명하고, 액자를 부수고 인증샷을 올렸지만 논란은 거세졌다. 당시 강지섭은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다. 애초 내가 생각한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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