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아가 13일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참석을 위해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아는 이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함께 공연한 안보현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윤아는 이날 화이트 베이직 티셔츠 위에 레오파드(표범무늬) 프린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매력을 뽐냈다.

또한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블랙 롱 스커트로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뜨린 스타일은 윤아 특유의 청초함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아울러 액세서리로 착용한 팔찌는 슬림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윤아를 빛나게 하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전체적으로 윤아의 패션은 심플하면서 레오파드 베스트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시크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13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코미디부터 로맨스, 휴먼 코드까지 복합적인 장르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 윤아는 낮에는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청순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반면, 악마로 깨어난 새벽엔 쑥대머리와 강렬한 비비드 계열의 옷 스타일로 외적인 차별점을 두며 두 개의 캐릭터를 표현한다.

최근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뷔 18주년과 티파니의 생일을 겸해 모인 멤버들이 각자 SNS에 단체샷을 올려 여전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윤아는 한 중국 매체가 실시한 아시아 최고 미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극강의 미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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