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 엔진'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자 대열에 합류했다. 데일리메일, 토트넘홋스퍼뉴스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의 SNS를 인용해 "매디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2~3주 결장한다"고 28일 일제히 보도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25일 치른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 뒤 "다음주 쯤에는 괜찮아 질 것"이라고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매디슨의 몸 상태를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정밀 검사 결과 부상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는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