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는 셀럽 서동주가 지난 29일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은 서동주의 두번째 결혼식이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곳으로 알려졌다.

고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와 백년가약을 맺은 인물은 비연예인으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임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졌다. 같은 업계에 있으면서 친분을 쌓게 된 것. 서동주는 결혼에 앞서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는 등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이번 결혼은 재혼이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첫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4년 결별했다.

서동주는 미국의 명문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2019년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미국의 한 로펌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했지만, 2021년부터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팬들은 서동주의 결혼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축복을 보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