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36)이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우의 부친은 지난 18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관계자는 “이기우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좋은 일로 알리고 싶었는데 구정을 앞두고 이렇게 되서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최근 이기우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자 참석 및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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