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결혼한 송혜교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과 함께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초 결혼식 다음 날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고(故) 김주혁 조문을 위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신혼여행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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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