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의 故 이호연 대표의 빈소가 공개됐다.

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는 지난 14일 오전 별세했다. 이호연 대표는 지난 2010년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후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국내 매니지먼트 1세대인 故 이호연 대표의 빈소에는 그가 발굴한 스타들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호연 대표는 국내 매니지먼트 1세대 출신으로,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레인보우, 에이프릴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그룹을 배출했다. 지난 2015년에는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故 이호연 대표의 발인은 18일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