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선수와 배우 이선정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이선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6일 'YTN'은 '이선정(39), 황지만 선수(33)가 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이선정과 황지만 선수의 SNS을 통해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주위에 알려졌다.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개제했고, 이선정은 황지만 선수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 함께 다녀온 여행 사진 등을 공개하며 당당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노래 '풍요 속의 빈곤'에 맞춰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했다. 이어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1999년 영화 '키스할까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방송인 LJ와 지난 2012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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