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란제리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에 첫 필리핀 출신의 모델이 뽑혀 화제다.

필리핀 출신 재닌 투고논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됐다. 투고논은 지난 2012년 미스 필리핀 출신이고, 같은해 미스 유니버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재닌 투고논은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는 175cm다.

한편, '빅토리아 시크릿'은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로서, 이 브랜드 모델을 거치며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모델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지젤번천, 미란다 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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