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3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5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이 10월 중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날자가 확정되진 않았다. 10월 말이나 중순 정도로 일정이 당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효린이 솔로로 컴백하면 지난 2013년 발매한 솔로 1집 앨범 'LOVE & HATE' 이후 3년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된다.

당시 효린은 더블 타이틀곡 'Lonely', '너 밖에 몰라'를 포함 앨범 수록곡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바 있다. 3년만에 돌아오는 솔로 효린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효린은 지난 8월 가수 양다일과 함께 '그리워'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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