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레드벨벳 아이린(2위)과 아이유(3위)를 제치고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32만 817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했다. 지난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135만 7176개와 비교하면 37.59%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8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홍진영, 아이린, 아이유, 김태리, 김소혜, 박보영, 손예진, 김연아, 설현, 윤아, 공효진, 정유미, 한고은, 정채연, 손나은, 전소민, 한혜진, 경리, 박나래, 수애, 김세정, 화사, 표예진, 조보아, 이영자, 유인나, 조우리, 이시영, 김유정, 김지원 순이었다

1위에 오른 홍진영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 8761 소통지수 14만 2416 커뮤니티지수 35만 72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만 8443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3만 4806와 비교하면 19.94% 하락했다.

2위의 아이린 브랜드는 참여지수 7만 1842 소통지수 8만 7800 커뮤니티지수 50만 69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만 654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8만 6041와 비교하면 38.63% 하락했다.

아이유는 3위로 참여지수 15만 1622 소통지수 15만 21 커뮤니티지수 35만 8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만 1730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46만 4859와 비교하면 55.5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홍진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지난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35만 7176개와 비교하면 37.5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8.40% 하락, 브랜드 소통 26.60% 하락, 브랜드 확산 35.8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8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홍진영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웃기다, 좋다, 화려하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김종국, 몸매,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88%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2018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홍진영, 아이린, 아이유, 김태리, 김소혜, 박보영, 손예진, 김연아, 설현, 윤아, 공효진, 정유미, 한고은, 정채연, 손나은, 전소민, 한혜진, 경리, 박나래, 수애, 김세정, 화사, 표예진, 조보아, 이영자, 유인나, 조우리, 이시영, 김유정, 김지원, 스테파니리, 김소희, 서현진,김희선, 조현, 전지현, 이나영, 이영애, 김태희, 손담비, 프리스틴, 강한나, 솔빈, 김소현, 한효주, 라미란, 고원희, 김혜수, 하지원, 강소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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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