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타이탄스가 3연패에서 벗어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테네시는 5일 AT&T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FL 9주차 먼데이 나잇 풋볼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28-14로 물리쳤다.
이로써 테네시는 시즌성적 4승4패가 되며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남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댈러스는 2연패하며 3승5패가 돼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동부지구 3위가 됐다.
테네시의 쿼터백 마커스 마리오타는 이날 240 패싱야드에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파이널 쿼터에서는 직접 터치다운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댈러스의 쿼터백 닥 프리스콧도 243 패싱야드에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