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활동을 시작한 워너원 강다니엘이 첫 행보부터 주목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지 10시간 59분여 만에 팔로워 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최단 기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세운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6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프란치스코 교황 외 100만 팔로워를 기록하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걸렸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경우 24시간이 걸렸다.

앞서 지난 12월 31일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공식 활동을 마친 후 이틀 만에 SNS 계정을 개설하며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강다니엘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강다니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