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47)가 화보 촬영장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지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가 촬영장에서 아이보리색 수트 차림에 볼에 바람을 불어넣거나 여신같은 그레이 원숄더 드레스 차림에 화보사진을 모니터링하면서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8개월된 딸을 둔 톱스타 엄마지만해맑은 소녀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낳았다. SNS를 개설해 딸 사진을 비롯한 일상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엄마의 삶에 충실하고 있고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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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