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5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김고은은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김고은이 기부한 5,000만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2019년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고,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김고은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캐스팅됐다. ‘유미의 세포들’은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반기에 티빙과 tvN을 통해 동시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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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