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7일 박시은은 자신의 SNS에 “가을 가을 한 오늘~ 계절이 바뀌고 살짝 서늘해진 바람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싶어서 꺼내봤어요~ 가을 날씨처럼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감기 조심하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셀카를 찍고 있다. 나란히 선글라스를 낀 부부는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같은 날 진태현 또한 자신의 SNS에 “오늘은 마라톤 연습 휴식 어제 25km 뛰었어요. 그래서 혼자 리커버리 소풍 라이딩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이클 탈 준비를 마친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가 찍어줌”이라는 글과 함께 진태현은 “여러분도 움직이세요. 그럼 삶이 달라집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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