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지소연은 “오랜 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사진으로 기록해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여러 장의 만삭 사진이 담겼다. 검은색 트임 드레스를 입은 지소연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고 있다. 슈트를 입은 송재희는 무릎을 꿇은 채 볼록한 D라인을 소중히 쓰다듬고 있다.

지소연은 “뽁뽁이를 기다리던 하루의 길이가 어느 날은 엄청 길고 또 어느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던 이 시간들이 참 귀하고 소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절 위한 #드레스를 만들어주신 임미나대표님 남편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신 김민정 대표님 그리고 저희 결혼식, 이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보하실장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