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슈퍼카 못지않은 슈퍼 셀럽임을 입증했다.

3일 제니는 자신의 채널에 “@porsche.korea #TaycanCrossTurismo #SonderwunschforJENNI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제니는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P사 슈퍼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 보닛 위에 올라가거나 탑승한 모습 등을 공개했다.

힙한 자태로 슈퍼카와 찰떡 궁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P사는 지난해 제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 ‘존더부쉬’ 차량을 디자인했다. ‘존더부쉬’는 독일어로 ‘고객의 특별한 요청’이라는 뜻이다. 구매자 취향대로 꾸며 단 한 대만이 존재한다.

팬들은 “포르쉐와 제니는 완벽한 콤비네이션” “내가 본 것 중 가장 멋지고, 가장 천재적이고, 가장 자비롭고, 가장 관대하고, 가장 섹시한 여자야” “차이점은 제니가 정상에 있고, 그녀가 1위이고, 그래서 당신이 그녀를 찾으러 오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공연 후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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