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이혼 소식을 전한지 열흘도 안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스피어스가 가정부 출신의 폴 리차드 솔리즈(37)와 새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1년 전 스피어스 집 가정부로 고용돼 화장실과 바닥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솔리즈가 신원조사 없이 고용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페이지 식스도 솔리즈가 무면허 운전, 총기 소지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아동 학대 혐의 등 다수의 경범죄 및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17일 12세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결혼 1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TMZ 설립자 하비 레빈은 스피어스와 아스가리가 이혼 전 부부싸움을 하다 스피어스의 머리를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