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15일 밤 북마케도니아를 향해 출국했다.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북마케도니아에서 개막하는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32개 나라가 출전하며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상위 2개국이 16강 결선리그에 오른다. 다시 4개 조로 나뉘어 벌이는 결선리그에서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