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10년 동안 활약해온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33ㄱ벨기에·사진)가 홈팬들과 뜨겁게 작별 인사했다. 맨시티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37라운드 AFC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68(20승 8무 9패)을 쌓은 맨시티는 3위로 뛰어올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유력해졌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풀럼과 원정경기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