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를 대표하는 투수였던 맥스 셔저(40ㄱ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시즌 첫 등판 일정을 확정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셔저가 오는 2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23일 밝혔다. 셔저는 지난 1월 토론토와 1천550만달러(약 22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월 하순 시범경기에서 광배근 통증을 호소하더니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까지 확인돼 오랜 기간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