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던 김지연이 75kg까지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지연은 3일 공개된 쥬비스다이어트 채널에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연은 보험설계사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의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을 손해봤다라며 고정적인 수입을 위해 보험설계사가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전과 달라진 외형이 눈에 띄었다. 김지연은 “직업 변경 후 운전 시간이 길어지고, 식사와 수면이 불규칙해져 체중이 75kg까지 늘었다”라며 “관절 통증이 생기고 갱년기와 우울증 초기 증상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고무줄 바지만 입는다”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로 예전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 후 2013년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