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33ㄱLAFC)이 34라운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데이'(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34라운드에서 LAFC 이적 이후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미켈롭 울트라'가 후원하는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주의 선수'는 MLS 사무국이 주관하는 북중미기자협회(75%)와 팬 투표(25%)를 합산해 라운드마다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