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독주, 손흥민·BTS도 눌렀다…스타 브랜드평판 1위

임영웅이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월드스타 손흥민과 글로벌 아이콘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7411만7319개를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1위, 손흥민이 2위, 방탄소년단이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51만6012, 미디어지수 316만2600, 소통지수 321만8640, 커뮤니티지수 323만8648을 기록, 총 1113만5899의 브랜드평판지수로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지수(775만3405)와 비교해 무려 43.63% 폭등한 수치다.

연구소 측은 “임영웅은 음원과 예능, 콘서트에서 압도적 활약을 보여주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미국 LA FC에서 새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개인 활동의 활발함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