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과 결혼한다.

1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하나는 김태술 농구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 김태술 감독은 1984년생으로 이들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그룹 퍼니로 데뷔한 후 2012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태술 감독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