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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 측이 사진을 무단 도용해 투자 유차를 벌이는 사기 행각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18일 김성령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온, 오프라인에서 소속 아티스트 김성령 배우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투자 유치목적의 사기행위에 악용되는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이러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유치 사기행위와 관련하여, 김성령 배우와 FN엔터테인먼트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 배우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저작물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입니다.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악의적으로 재가공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철저히 조치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해 12월 개봉된 영화 ‘대가족’에서 방정화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올해 공개될 예정인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