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故 이선균과의 사별 이후 안방 복귀에 나선다.

전혜진은 25일 지니TV 오리지널 ‘라이딩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선균과 사별 이후 첫 공식 석상 자리다.

이선균의 비보 후 아내 전혜진은 활동을 중단하고 외부 활동을 자제했다. 이후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새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 복귀를 알렸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 학원의 입학테스트를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핫한 유아 사교육 현장을 조명한다.

전혜진은 뷰티 마케터이자 7살 딸 교육에도 뒤처지지 않고 싶은 ‘열혈 워킹맘’ 정은을 연기한다.

한편, ‘라이딩 인생’은 3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