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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번, 단 한번, 단 한사람에게’ (Once, only once and for one only) - 로버트 브라우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꽃으로 장식된 화관을 쓰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62세로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서정희는 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시부모님께서 교제할 때 반대를 했었다. 이혼녀에 암환자, 연상이니 최악이다. 과연 나를 받아들이실까 우려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시부모님과의 통화에서 “아주 즐겁고 흡족하게 생각한다”며 걱정과 달리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 받았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5월 결혼을 전제로 공개열애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