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연속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우승한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518위에 올랐다. 정현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ITF 대회에서 2주 연속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 676위에서 158계단이 오른 518위가 됐다. 정현이 최근 2주 연속 우승한 대회는 총상금 1만5천달러 규모의 낮은 등급이다. 500위 대 순위도 2018년 19위까지 올랐던 정현으로서는 높은 순위가 아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