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공격 핵심 무함마드 살라흐가 프리미어리그(EPL) 공격 지표에서 굵직한 족적을 추가했다.
살라흐는 23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24-2025 EPL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살라흐는 전반 14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고, 전반 37분엔 소보슬러이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로써 살라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25골 16도움을 올렸다. 두 부문 모두 이번 시즌 EPL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