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LIV 골프 8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장유빈은 8일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54명 가운데 공동 38위에 그쳤다. 장유빈 아래는 13명이다. 올해부터 전격적으로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은 앞서 치른 7개 대회에서 최고 순위가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 때 공동 23위이며 5번이나 40위 아래도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