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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저는 다른 시대 사람…후배들 기특하다"

    (강릉=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후배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치는 장면을 지켜본 '피겨여왕' 김연아가 "선배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특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김하늘(수리고 입학예정)과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을 응원했다.

  • 황희찬 '퇴장·결승 PK' 유도…잘츠부르크, 유로파 16강 진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소속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16강으로 이끌었다. 황희찬은 22일 오스트리아 레드 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다.

  • '베이징 가자' 민유라-겜린, 아리랑 연기에 후원금 7만달러 돌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홀로 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팬들에게 감동의 연기를 선사한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에게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다. 목표로 잡은 10만 달러에 22일까지 오후까지 7만3천여 달러가 모이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평창, 25일 화려한 폐막식 주제는 '미래의 물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동안 이어진 '감동의 여정'을 끝내고 25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2일 "폐회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더 넥스트 웨이브(미래의 물결)를 주제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자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최고점 '톱7'…15살 자기토바 '금'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18·수리고)이 첫 올림픽에서 최고의 무대를 펼치며며 당당히 7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하늘(16·수리고 입학예정)도 13위로 선전하는 등 두 선수 모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 순조로운 시즌 준비 류현진... '투심 완성도' 왜 중요한가?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땅볼 유도형 투수로 변신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무기'로 떠오른 투심패스트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류현진은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랜치에서 캠프 시작 후 세 번째 불펜피칭을 했다.

  • 돌아온 정현, 델라이 비치 오픈 8강 진출

    정현(30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 비치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2일 플로리다주 델레이 비치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프랑코 스쿠고르(크로아티아·303위)를 2-0(6-4 7-6<7-4>)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말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이룬 뒤 발바닥 부상으로 3주간 치료 및 재활을 마친 뒤 복귀한 정현은 1회전에서 캐머런 노리(영국·115위)를 2-1(3-6 6-3 6-1)로 꺾은 정현은 2연승을 거두며 2018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 타이거 우즈, 이븐파 ‘굿 스타트’

    타이거 우즈가 올해 들어 세 번째 출전한 PGA 투어 대회에서 첫날 상위권에 포진했다. 우즈는 22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에서 열린 첫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 시즌 첫 출전 박성현 톱5 ‘성큼’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이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첫날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22일 태국 촌부리 인근 샴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 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 전인지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 박윤정-한나 자매의 영화 같은 스토리, 대관식으로 '해피엔딩'

    박윤정(26·미국명 마리사 브랜트)-한나 브랜트(25) 자매의 영화 같은 스토리는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된 박윤정은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수비수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동생 한나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공격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함께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