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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그랜드슬램 축하한 우즈 "합류를 환영해…역사의 일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 이후 25년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우즈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막을 내린 뒤 트위터를 통해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클럽'에 합류한 걸 환영한다"면서 "오거스타에서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 이정후, 양키스 상대 '연타석' 홈런 3타수 2안타 4타점 '펄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외야수 이정후(26)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 '굿바이'… 이정후 연타석 홈런에 중계진도 극찬

    '바람의 손자'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2024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타석에서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ㄱ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612만 8천940 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6위ㄱ이탈리아)에게 2-1(3-6 6-1 6-0) 역전승을 거뒀다.

  • 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연타석 홈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26)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12일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2회와 4회 연타석 홈런을 쳤다.

  • 다저스 오타니, 불펜 투구 30개 투타 겸직 재시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정규시즌 개막 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고 투타 겸직 시동을 걸었다.  오타니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30개의 공을 던졌다.

  • 컵스 좌완 선발 스틸,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좌완 선발 투수 저스틴 스틸(29·사진)이 시즌 도중 수술대에 오른다.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13일 스틸이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스틸은 지난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 손흥민은 한물갔다?

     영국 현지의 쏟아지는 '평가절하'에도 손흥민(33. 토트넘)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다.  손흥민은 이번시즌 영국 현지에서 꾸준히 혹평 받고 있다. 혹평에 영국 공영방송 BBC도 동참했다. BBC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 골든스테이트, 클리퍼스에 무릎 7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에 무릎을 꿇고 플레이오프(PO) 직행에 실패, 7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부터 치르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클리퍼스에 119-124로 졌다.

  • 탁구 '포스코 콤비' 김나영-유한나, WTT 타이위안 여복 우승

     한국 여자 실업탁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과 유한나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에서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13일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이-쉬이 조를 3-2(11-9 4-11 11-5 4-11 11-6)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