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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거리 326.6야드 장타청년 포트기터, PGA 첫 우승

     남다른 장타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20세 청년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포트기터는 2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 PGA 2부 투어서 동반자 캐디와 손짓 주고받은 선수 실격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대회 도중 동반 선수 캐디와 손짓을 주고받은 선수가 실격됐다.  미국 골프채널은 "지난 27일 콘페리투어 메모리얼 헬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동반 선수 캐디와 손짓을 통해 사실상 의견을 교환한 콜 해머(미국)가 실격됐다"고 29일 보도했다.

  • 이정후, 행운 따른 3루타…내셔널리그 3루타 부문 공동 2위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행운이 따른 3루타'를 쳤다.  이정후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 일구회, 몽골 청소년야구대회 경비 전액 지원

    프로야구 OB모임인 일구회가 몽골 청소년야구대회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일구회는 "지난 25일에 몽골에서 약 300명이 출전한 몽골 청소년 야구대회가 열렸다"며 "일구회는 대회 개최에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김형대 뉴트리디데이 대표는 비타민 300박스를 제공했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연습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 '오타니 맞힌' 샌디에이고 수아레스, 출장 정지 3경기→2경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스가 출장 정지 징계를 3경기에서 2경기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5일 "MLB 사무국이 수아레스의 출장 정지를 3경기에서 2경기로 경감했다.

  • 미저로우스키 102.4마일·스킨스 100.2마일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3ㄱ밀워키 브루어스)가 폴 스킨스(23ㄱ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영건 파이어볼러 선발 대결'에서 판정승했다.  투구 내용도 구속도 미저로우스키가 더 좋았다.  미저로우스키는 25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3승째를 챙겼다.

  •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다음 시즌 원정 유니폼의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토트넘은 25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5-2025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유니폼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그가 이적설에 휩싸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 임종훈-안재현, WTT 자그레브 남복 8강행

     한국 남자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사무엘 워커(영국)-펑이신(대만) 조를 3-1(11-7 13-15 11-2 11-3)로 꺾었다.

  • 한국, 튀니지에 져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 23∼24위전으로 밀려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23∼24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25일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7일째 21∼24위전에서 튀니지에 29-31로 졌다.

  • 클럽월드컵 전패' 김판곤 "세계와의 격차 여전…승점 못 따 송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3패로 마쳐 승점을 하나도 따지 못한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은 K리그와 구단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김판곤 감독은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도르트문트(독일)와 3차전을 0-1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서 승점을 올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