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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장면 계속 보려면 축협이 달라져야

     태국전 최대 소득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화합'이다. 새 미래를 열 동력을 얻었다. 코치진과 선수단이 소임을 다해 급한 불을 끈 만큼 이젠 대표팀을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가 화답할 차례다.  올림픽팀 수장인 황선홍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은 A대표팀은 태국과 치른 두 차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를 1승1무로 마쳤다.

  • 트루시에 베트남축구 감독, 신태용의 인니에 0-3 완패하고 경질

    '쌀딩크' 박항서 감독을 이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에 패배한 뒤 경질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26일 트루시에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치러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 4차전에서 베트남은 0-3으로 완패했다.

  • 황선홍 감독 "임시 떼고 정식? 생각해 본 적 없다"

     3월 A매치를 무사히 마친 황선홍 감독은 이제 올림픽 무대를 바라본다.  황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팬의 실망감을 만회하고 싶어 주장을 중심으로 한 팀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 박진섭, 수비형 미드필더 '새 옵션' 눈도장

    박진섭(29ㄱ전북 현대)이 '신데렐라 스토리'의 방점을 찍었다. 또 대표팀의 새 옵션으로 기대감까지 높였다.  박진섭은 K리그에서 '인생 역전 드라마'를 쓴 대표적인 선수다. 2017년 K3 대전 코레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K2 안산 그리너스와 대전 하나시티즌, 그리고 '명문 구단'인 전북에 입단하면서 차곡차곡 경험을 쌓았다.

  • 무뎌진 양심 무너진 팬심

    진화한다. 피해는 고스란히 팬 몫이다.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엔 도박중독과 절도, 마약투약과 대리처방으로 수위도 높다. '야구의 계절'에 날아든 비보다.  정규시즌 개막 후 야간경기-6연전체제로 연착륙한 KBO리그는 때아닌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 다저스, 주전 포수 스미스와 10년 1억4천만불에 계약 연장

     LA 다저스가 주전 포수인 윌 스미스와 10년간 1억4천만달러(약 1천891억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다저스가 스미스의 29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28일(한국시간) 10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했을 때 자국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해 물의를 빚은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로이터, AFP 등 외신은 스페인 검찰이 루비알레스에게 성추행 혐의 1년, 강요 혐의 18개월 등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고 2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 SF, '퍼즐 조각' 채우기 이정후가 시작점이었다

    첫 대형계약 뒤 '2. 3년' 단기 효율적 지출 눈에 띄어.  스프링캠프 시작 시점에서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무게를 두는 것 같았다. 1억1300만달러를 투자해 이정후를 영입했지만 이후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일 때까지 굵직한 움직임은 없었다.

  • 우즈, 전처 엘린과 14년 만에 한자리…아들 우승기념식서 대면

     타이거 우즈(미국)와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이 14년 만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면했다.  골프위크 등 미국 언론은 우즈와 엘린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벤저민 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 골프 선수권대회 우승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 이재성~손흥민~박진섭 ‘연속골’ 한국, 태국에 3-0 완승

    황선홍호가 대승으로 태국 원정을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월드컵 2차 예선은 조 1, 2위만 최종 예선에 오르는데, C조에 속한 한국은 승점 10(3승1무)을 쌓으면서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