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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 많았어, 손흥민

     "아시안컵부터 많은 일이 있었는데, 늘 2%, 3% 부족했다. 내년에 선수들과 더 똘똘 뭉쳐 특별한 한 해 만들겠다. ".  20일 올해 마지막 A매치인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1-1 무)을 마친 뒤 중계방송 카메라 앞에 선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2.

  •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美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418억원 기부

    미국과 유럽의 명문 여자축구팀들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65) 회장이 미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달러(약 418억원)라는 큰 선물을 내놓았다. 미국축구협회는 20일 "미셸 강 회장이 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천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 홍명보호, 베스트11-벤치 '무게감 차이' 줄여라

     교체 카드를 활용한 뒤 오히려 경기 '텐션'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김민재의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후 4분 만에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좀처럼 역전을 만들지는 못했다.  후반 중반이 지나도 흐름이 달라지지 않자 홍 감독은 과감하게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 역대급 '꿀조'에서 연이은 실점… 아킬레스건 된 수비형 미드필더

     냉정하게 말하면 '꿀조'가 맞다. 이런 조에서 실점이 많다는 것은 분명 문제다.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6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12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2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기대보다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 홍명보호 월드컵 경쟁력 확보, '조기 진출'달렸다

    여유 있는 준비 위해 내년 3월 3차 예선 오만. 요르단 2연전서 '전승' 절실.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아쉽게 1-1로 비긴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는 내년 3월 안방에서 치르는 7~8차전에서 조기 본선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 남는다…'1+1년 계약연장 합의'

     페프 과르디올라(53ㄱ스페인)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면서 "새로운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 토트넘,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벤탕쿠르 징계 이의신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사진)를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파운드(약 1억8천만원)로 징계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이의를 제기했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탕쿠르의 징계 기간에 이의신청했다"고 밝혔다.

  • 국제용 타자 있는데, 국제용 선발 없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1차 결실은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봐야 한다. 15개월 남았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 최일언 코치 "국내 투수들, 왜 1선발 욕심 안 내나"

    류현진. 김광현 같은 선수 발굴 시급.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가 조별 라운드를 마쳤다. 이제 도쿄 라운드가 진행된다. 4강이 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오르지 못했다. 조별 라운드 탈락이다. 가장 많이 들린 단어가 '선발투수'다.

  • NL 세일·AL 스쿠벌, 2024년 MLB 사이영상 수상

     크리스 세일(35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왼쪽)과 태릭 스쿠벌(28ㄱ디트로이트 타이거스·오른쪽)이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  MLB 사무국은 20일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