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측이 이른바 ‘지라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상에서는 구하라가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지라시’ 내용이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구하라가 이전부터 앓고 있던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같은날 오전 병원에 다녀왔다고 해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전부터 해당 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었고 상태를 확인하고자 병원에 다녀왔다는 것. 이에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해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구하라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말 괜찮다. 병원에서 정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의 변신도 시도하며 활동을 확장했다. 현재 구하라는 JTBC4 예능 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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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