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4일과 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푸이그는 지난달 14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경기에서 상대 포수 닉 헌들리와 언쟁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을 유발시켰다. 당시 푸이그는 헌들리를 밀치는 등 몸싸움으로까지 번졌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에 대한 징계로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는데 푸이그는 바로 항소를 해 3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그러나 4일 푸이그의 항소가 최종 기각됨에 따라 이날과 5일 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