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속옷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던과 화보 촬영장에서 알콩달콩 장난을 치는 모습도 담겼다.

현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탈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핑크색 속옷을 입고 윙크를 하는가 하면, 커튼을 잡고 포효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짧은 앞머리에 가벼운 화장으로 한층 앳되 보이는 모습이었다.

회색 란제리에 연청 데님 재킷을 걸친 컷에서는 한쪽으로 길게 머리를 늘어뜨리고 퇴폐미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백허그를 하고 있는 던과 다정한 커플샷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은 소식을 전하며 최근 신곡발매 등 활동을 잠정 연기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