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도 직접 알렸다.

강소라의 소속사인 플럼에이앤씨는 19일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지난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소라는 자필편지를 통해 “나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tvN 드라마 ‘미생’,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써니’,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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