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한 펫푸드 기업은 “블루엔젤봉사단 제주 사료 후원 봉사!^^ 지난 11월 5일(토) 한라봉쉼터와 호호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 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블루엔젤명예봉사단인 이효리 님과 함께 사료를 후원하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덧붙인 사진에는 이효리가 봉사원들과 함께 트럭에서 직접 사료를 나르고 있다. 핑크색 모자에 멜빵바지를 입은 이효리는 수수한 차림으로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펫푸드 기업은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 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 님과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한다”며 “먼 곳까지 함께해 준 블루엔젤봉사단 기업 대표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동물 애호가로서 유기동물 보호와 유기견 입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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