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이 일본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스포츠서울에 김채원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김채원이 래퍼 A 씨와 열애 중이라며 7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들은 한 팬이 합성한 사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원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 한 남성의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누리꾼은 곧바로 원본 사진들을 찾아냈다.

해당 매체의 황당한 열애설에 누리꾼은 “진짜 어이없다”, “나도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이랑 합성하면 열애설 나는 거냐”, “바다 건너서 이게 무슨 일이냐.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8일 일본 싱글 앨범 ‘초이시스’(Choice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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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