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뮤지컬 배우 크리스 펠루소가 40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펠루소는 지난 14일 돌연 숨졌다.

뮤지컬 ‘맘마미아’ 등에 출연했던펠루소는 정신 질환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치료 1년 만에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그의 모교인 미시간대 뮤지컬연극학과는 “우리의 동문인 페루소의 죽음을 알려 가슴이 아프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2018년 결혼한 펠루소는 슬하에 2세, 5개월인 두 아이를 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