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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에게 갈채를…' 나이지리아 봅슬레이팀 아프리카 최초 올림픽 무대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친 나이지리아 여자 봅슬레이 2인승 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순위가 뒤로 처졌다. 하지만 선수들은 응원단처럼 경쟁국 선수들의 경기 장면에 환호했다. 이들은 승패에 초연할 수 있는 '선구자'다.

  • 환상의 호흡 '민유라-겜린' 연인사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서 나란히 귀화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연인처럼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의 민유라, 겜린의 연관 검색어로 '결혼', '부부'가 뜬다.

  • 평창은 '우먼파워' NBC “여자선수 더 많이 방송한 첫 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미디어로부터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첫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AP 통신은 평창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가 프라임타임(동부시각 오후 7∼11시)에 여자 선수에 관한 방송물을 남자 선수보다 더 많이 내보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보도했다.

  • 남자 빙속 팀추월, 2개 대회 연속 銀…이승훈 3회 연속 메달

    (강릉=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대한항공)-정재원(동북고)-김민석(성남시청)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1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 함께 레이스를 펼친 노르웨이(3분37초31)에 1초20 차로 밀려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中여론, 쇼트트랙 계주 실격에 '부글'…중국팀 제소 예정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천m 계주에서 중국 대표팀이 실격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중국 여론이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라며 들끓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과 중앙(CC)TV,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관영 매체를 비롯해 바우두와 텅쉰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까지 21일 중국 계주팀의 실격 소식을 메인 뉴스로 보도했다.

  • 외국 언론도 주목하는 빙상 팀 추월 '왕따 스캔들'

    (평창=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제는 진실공방으로 치닫는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대표팀의 '왕따 스캔들'에 외신도 큰 관심을 보인다.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동 일일 브리핑에서도 관련 질문이 나왔다.

  • 빙속, 男 팀추월 결승 진출…이승훈 3개 대회 연속 메달

    (강릉=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에서 결승에 진출,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이승훈(대한항공)-정재원(동북고)-김민석(성남시청)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1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서 3분38초82를 기록, 함께 레이스를 펼친 뉴질랜드(3분39초54)를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 한국 여 컬링, OAR 완파 6연승…4강 확정

    자비는 없었다. 준결승행을 조기에 확정한 한국 여자 컬링이 6연승을 달렸다. 김민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대표팀(스킵 김은정)은 20일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8차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와 경기에서 11-2의 완승을 거뒀다.

  • 최민정·임효준 '어게인 토리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쇼트트랙 태극남매가 '토리노 신화'에 재현에 나선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3일 새벽(서부시각) 최민정과 임효준을 각각 앞세워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당시 안현수·진선유가 이룩한 동반 3관왕 위업에 도전한다.

  • '명랑한 10대 클로이 김', 마케터들이 사랑하는 스타

    대형 스포츠 스타가 즐비한 미국이지만 클로이 김(18)의 '스타성'에 주목한다. 야후 스포츠는 20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클로이 김은 '누구나 아는 이름(household name)'이 됐다"며 "대형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했던 클로이 김은 이제 마케터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로 떠올랐다"고 전했다.